
주식 투자할 때 최적의 가격에 빠르게 체결되는 주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?
매번 어느 거래소에서 더 좋은 가격인지 찾아보는 건 번거롭고, 체결이 안 될까 봐 걱정되는 경우도 많죠.
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는 기능이 바로 자동주문배분(SOR: Smart Order Routing)입니다.
삼성증권에서는 자동주문배분 기능을 제공해서 투자자들이 편리하게 최적의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.
오늘은 자동주문배분이 무엇인지, 그리고 삼성증권 mPOP 앱에서 자동주문배분을 설정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.
1. 자동주문배분(SOR)이란?
먼저 자동주문배분(SOR)이 뭔지 간단히 설명해볼게요.
주식 거래를 할 때, 우리는 보통 한국거래소(KRX)에서 매매를 합니다.
그런데 이제는 대체거래소(ATS)라는 곳도 생기면서, 주식 거래가 한 곳에서만 이루어지는 게 아니에요.
그러다 보니 어떤 거래소에서 거래하느냐에 따라 주식 가격이 다를 수도 있고, 체결 속도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.
이때, 자동주문배분(SOR) 기능을 사용하면 여러 거래소의 시세를 자동으로 비교하고, 가장 유리한 거래소에서 주문이 체결되도록 도와줍니다.
🎯 자동주문배분의 장점
✔ 최적의 가격 제공 → 여러 거래소 중 더 좋은 가격을 찾아 주문을 넣음
✔ 체결 가능성 UP → 유동성이 높은 거래소를 찾아 주문을 분산
✔ 거래 비용 절감 → 거래소별 수수료 차이를 고려해 비용을 최소화
예를 들어, 같은 주식을 한국거래소(KRX)에서는 10,000원에, 대체거래소(ATS)에서는 9,950원에 거래할 수 있다고 해볼게요. 자동주문배분 기능을 활성화하면 자동으로 9,950원에 주문이 들어가면서 투자자는 더 좋은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거죠!
이제 삼성증권에서 자동주문배분을 어떻게 설정하는지 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.

2. 삼성증권에서 자동주문배분 설정하는 방법
삼성증권에서는 mPOP 앱을 통해 간편하게 자동주문배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.
앱에서 몇 가지 설정만 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니, 아래 방법을 따라 해보세요.
🎯[삼성증권 mPOP 앱 자동주문배분 설정 방법]
1️⃣ 스마트폰에서 삼성증권 mPOP 앱을 실행한 후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.
2️⃣ 화면 하단의 '메뉴' 버튼을 클릭합니다.
3️⃣ 고객서비스 → 신청/변경 → 거래서비스이용신청을 선택합니다.
4️⃣ 주동주문배분(SOR) 설정을 클릭합니다.
5️⃣ 계좌를 선택하면 주동주문배분(SOR) 사용을 켜거나 끌수 있습니다.
- 자동주문배분(SOR) 조건은 설정 변경 또는 기간 갱신 시점부터 3개월간 유효합니다.

6️⃣ 주동주문배분(SOR)을 Off 하게 되면 거래소 주문시 전송할 거래소를 선택해야 합니다.

3. 자동주문배분 설정 시 꼭 알아야 할 점
자동주문배분 기능을 활용할 때, 아래 몇 가지 사항을 꼭 기억하세요!
🔹 거래 가능 시간
- 자동주문배분은 주식시장 운영 시간(오전 9시~오후 3시 30분) 내에서 활성화됩니다.
- 시간 외 거래(장전, 장후)에는 적용되지 않아요.
🔹 지원 종목 확인
- 모든 종목이 자동주문배분 대상이 아니므로, 매수하려는 주식이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지 확인하세요.
🔹 수수료 & 거래 비용 체크
- 거래소마다 수수료 정책이 다를 수 있으므로, 사용 전 증권사의 수수료 구조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자동주문배분(SOR) 기능을 활용하면, 주식 주문을 할 때 가장 좋은 가격과 최적의 거래소에서 빠르게 체결할 수 있어요. 삼성증권에서는 mPOP 앱을 통해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으니, 효율적인 주식 거래를 시작해보세요!
주식 거래를 조금 더 스마트하게 하고 싶다면, 자동주문배분 기능을 활용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.
더 좋은 가격에 체결되고, 체결 확률도 높아지니까 투자 효율이 확 올라갑니다!
⚠️ 투자에는 항상 리스크가 따르므로, 본인의 판단하에 신중하게 진행하세요. ^^